김포 유치원․초․중고교 학생 안전 및 편의시설에 집중 투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조승현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1)은 김포시 관내 유치원․초․중학교 63개교는 물론 고등학교 13개교를 대상으로 긴급한 교육환경 개선사업 예산 7억19백만원을 확보하였다고 알렸다.

이번 교육환경 개선사업 예산은 유치원․초․중학교를 대상으로는 5억19백만원의 사업비가 도교육청에서 김포 교육지원청으로 교부되고, 관내 고등학교는 도교육청에서 직접 학교로 2억원이 지원될 것이다.

올해 김포 관내 다수의 학교에 신학기를 맞이하여 학교 내 계단이나 난간 등 학생 안전강화는 물론 학생 휴게실, 보건실, 급수시설 등 편의시설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고, 유치원의 경우는 영유아 놀이시설 보수보강 검토가 요구된다는 지역 주민들의 주문이 있었다.

이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인 조승현 도의원은 교육청의 의견을 들어 긴급한 교육환경개선 수요가 있는 학교는 해당 학교장이 사업계획서를 준비하여 교육청에 3월까지 신청하고 4월 심의 후, 학교당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하여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

조승현 의원은 "학교 환경개선은 물론 급식시설, 노후 학교건물 개선 및 보강 등 교육위원으로서 김포 관내 교육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학부모들이 마음 편하게 등교시킬 수 있는 김포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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