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을 키우는 부모라면 당연히 내 아이가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사회성 풍부한 아이로 자라길 바랄 것이다.
그러나 요즘 맞벌이의 성행으로 혼자 노는 아이들이 많고 개인주의가 만연된 사회에서 우리의 아이들은 활발한 성격보다 내성적인 성격으로 자라날 가능성이 큰 것이 사실이다.
아이의 성격을 활발한 성격으로 바꾸는 것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자기표현훈련이다. 여성회관서 운영하는 자기표현훈련은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또래 속에서 상대방의 인격을 존중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며 타인의 감정을 공감하게 하는 경험을 통해 타인과의 관계형성을 원활히 하는 상담 프로그램이다.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제3기생을 모집하는 자기표현훈련의 교육기간은 9월 18일부터 11월 14일까지로 선착순 50명(참가비 2만원)을 뽑는다. <문의: 여성회관 상담실 980-2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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