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현 도의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조승현 도의원(김포1)은 김포시 계양천 산책로 환경개선 및 고촌읍 신곡리 상가활성화 개선을 위해 도지사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6억5천만원을 확보해 2월 중순부터 김포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알렸다.

계양천 산책로는 2005년 바닥포장공사 준공 후 10년이 경과되어 매년 부분 보수량이 늘어나고 있으며 2012년 산책로 지반침하에 따른 안전점검 실시결과 지반침하 현상 및 기초와 탄성포장재 분리현상이 심화 된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조승현 의원은 평소 지역주민들의 불편 해소 및 환경개선에 관심을 갖고 다수의 김포시민들이 즐겨 찾는 북변동~사우동 일대 계양천 산책로 1.4km 환경개선 공사에 5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해 시가 조속히 환경개선공사를 7월내에 마무리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고촌읍 행정타운을 중심으로 신시가지가 조성되어 구시가지 상권이 어려움을 겪게 되자 신곡시가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미지형상물 설치 등 상권 활성화 사업에 1억5천만원을 반영하였다.

조승현 의원은 "이번 사업으로 신곡시가지 상권 이미지가 크게 개선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