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읽어주는 김포마루 서비스 제공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시정소식지 점자판을 발행에 이어 점자 판독이 어려운 시각장애인과 바쁜 현대인을 위해 읽어주는 김포마루 서비스를 2월부터 제공한다.

이는 지면으로 발행되는 김포마루 소식 중 가장 이슈가 되고, 알아두면 좋을 소식을 선별해 음성파일로 제공하는 것으로 김포시청 홈페이지(www.gimpo.go.kr) 메인 화면의 '음성파일 듣기' 버튼을 클릭하면 재생된다.

박정우 공보담당관은 "이번 서비스는 정보 취약계층의 알권리 보장 및 현대인의 편의를 위한 것으로 호응이 좋을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월 1일 시정소식지를 발행하며 매월 첫째, 셋째주 수요일에는 이메일로 뉴스레터를 발송해 시정소식을 전하고 있다. 더불어 SNS, 블로그 운영은 물론이고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시정소식 문자발송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진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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