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한돈협회 전 김포시지부장
임청수님을 칭찬합니다

                                 추천자 : 민두홍 '들마루 오리고기' 대표

 

임청수 전 지부장

세상에는 중요성과 필요성의 강조가 더 이상 의미 없을 만큼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진리'로 인정되고 있는 가치들이 있다. 그 중 하나가 '나눔'이라 생각되는데, 이 나눔이라는 것은 행동으로 가치가 생성되는 일이라는 것을 누구나가 다 알고 있다. 자신의 주변을 돌아보며, 지원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고, 자신의 여건 속에서 도움을 나누는 것으로 인식되어 있는 나눔. 그러나 행동은 인식만큼 쉽지 않다.
많은 이가 각오는 다지지만, 당장은 어렵다는 이유, 바쁘다는 핑계, 추후에 조금 더 지원하겠다는 각오로 나눔을 미루곤 한다. 이처럼 삶 속에서 나눔을 행하기가 쉽지 않은데, 열정적 삶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우리 이웃이 있어 눈길을 끈다.
항상 주변을 둘러보는 삶을 살아가시는 그 분은 통진읍 고척로에 계신 (사)대한한돈협회 전 김포시지부장 임청수 님이다. 현재 2,500두 규모의 양돈업을 하고 계시며 김포의 양돈 산업 발전을 위해 선진 기술 보급 및 방역활동에 노력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업계 내에서 잘 알려진 분이다.
따뜻한 시선으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를 생각하는 임청수 전 지부장님은 지부장 역임시 소외계층 및 새터민을 대상으로 한돈 나눔행사를 개최하고, 여러 복지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외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학교, 독거노인들에게 지원하는 등 주변의 힘든 이웃들이 삶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나눔을 실천하셨다.
이처럼 늘 삶 속에서 나눔을 생각하고 계신 '나눔지기' 임청수님. 진심 어린 칭찬 한 마디와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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