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자 : 이진유 유성농장대표

민두홍 대표

"안녕하십니까”
면사무소에 누구보다도 밝게 인사하며 들어오시는 분이 있다.
누구보다도 바쁘게 살면서도 모두에게 친절한 인사를 하며 귀감이 되시는 “들마루” 오리고기집의 민두홍 사장님이시다.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배려하며 대하다 보니 서로 들어오라는 곳도 많아서 지역사회보장협의회,자율방재단,발전협의회 등 여러 단체에서 봉사를 하며 지역의 어려운 일에 항상 솔선수범을 하시는 사장님.

 얼마전 마을에서는 작은 실랑이가 있었다.
“내차 내가 운전하겠다는데 니들이 뭐야” 술을 많이 드신 지역의 어르신이 자꾸 본인차를 운전하겠다고 하시는것이었다. 본인은 물론 안취하셨다고는 하지만 지켜보는 사람들로서는 아슬아슬한 광경이 아닐수 없었다. 집까지 거리는 대리를 부르기에도 너무 짧은 거리였고 택시는 안타시겠다고 하시니 서로 어떻게 하지는 못하고 안절부절하고 있던 그때에 갑자기 어디선가 민두홍 사장님이 나타나셨다.
 “어르신 제가 집까지 모셔다 드릴게요”

솔직히 신선한 충격이었다. 술을 드시고 운전을 하려는 지역의 어르신을 말리며 손수 집까지 모셔다 드리기까지 하시는 모습을 보니 이런분이 지역에 계시다는게 정말 감사하기까지 하였다.

 작은 일에도 항상 자신이 먼저 나서서 좀 힘들더라도 잘 해결되는 것을 보람으로 느끼신다는 우리 사장님. 자신의 자녀들에게도 항상 남을 먼저 배려하라고 가르치셔서 동네에서도 늘 칭찬이 자자한 가정이다. 행복한 가정 또한 백번을 칭찬해도 모자라는 부분이다.

앞으로도 민두홍 사장님 가정에 행복이 깃들기를 바라며 또 우리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혀주시는 분들이 좀더 많아 지기를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친다.

저작권자 © 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