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방범기동순찰대 새로운 다짐


김포시방범기동순찰대는 지난 2일 김포공고운동장에서 4백여명의 순찰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단합대회 겸 체육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박종우 국회의원, 김동식 시장, 신광식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각 동면 시의원, 유영록 도의원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 순찰대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강경양 경찰서장을 비롯한 강복수 방범자문위원장, 하춘몽 행정발전위원장, 황인업 경기도 방범기동순찰대 본부장을 비롯한 경기도내 각 시·군 순찰대 연합대장과 관계자들도 다수 참석해 순찰대 활성화와 앞으로의 봉사방향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순찰대원들은 이날 “봉사활동의 참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 지역치안유지와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가자”고 결의했다.
김포시방범기동순찰대 태기환 대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순찰대는 순수 봉사단체로 자신들의 생업을 유지하며 남는 시간을 쪼개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만큼 자기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봉사는 자신을 희생해 가족은 물론 불특정 다수 주민들에게 여러 편의를 주는 만큼 자신들의 맡은바 본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순찰대 발전과 봉사활동에 공이 큰 대원 29명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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