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자 : 이하준 김포문화원장

김포대학 전홍건 이사장을 칭찬합니다.

추천자 : 이하준 김포문화원장

전홍건 이사장

미국 유학 후,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교수로 활동하던 전홍건 이사장.
그는 고향인 김포에 아버지 전신용 전 이사장과 함께 김포대학을 설립했습니다. 당시 심재승 통진중고등학교 설립자와 함께 60억원의 자금을 출연하는 등 재정적 뒷받침을 한 그는, 설립 이후에도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는데 있어 중심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커지는 대학의 규모를 컨트롤하지 못해 내홍이 발생, 교과부의 관선이사 파견 경영이 8년간 유지되었고 그 사이 내실이 점점 악화되었고, 이에 알게 된 전홍건 이사장은 건강이 여의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김포대학으로 복귀하여 4년만에 대학을 안정적 궤도에 올려놓았습니다.

대외적으로도 지역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 산학연 공동기술 개발사업 주관사업자 선정 등을 통해 2013 경기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 1위, 수도권 2~3년제 47개 대학 중 취업률 7위를 달성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활기를 되찾은 김포대학은 2014년 6월부터 교육품질의 최적화, 대내외 소통과 화합, 미래지향적 특성화, 산학협력 및 국제화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도약하고자 ‘사람을 담는 대학, 미래를 여는 대학’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2020년까지 교육만족도 최상위, 취업률 80% 이상, 대학평가 상위 15%를 목표로 운영중에 있습니다.

대학은 국가의 백년대계이자, 한 지역의 미래를 담습니다. 그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지역의 발전과 유능한 인재 양성에 성실히 힘 써 오신 전홍건 이사장을 칭찬합니다. 미래를 위해 본인의 모든 재산과 인생을 대학설립과 운영에 투자해 온 큰 포부를 다시 한 번 생각하며, 김포에 대학이라는 자랑을 안겨준 전홍건 이사장을 박수로 격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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