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동을 비롯한 한강신도시 주민들이 신촌을 가기 좀 더 수월해진다.

다음달 5일부터 강화 화도-신촌을 오가는 2000번 버스가 운행을 시작한다.

2000번 버스는 기존 3000번 직행버스에서 2대의 버스가 강화터미널구간에서 강화 화도 구간으로 노선분리돼 운행된다.

주요 구간은 초지대교-양곡-장기동-사우동-고촌을 거쳐 신촌역까지 직행운행되며 배차간격은 90분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서울시로 들어가는 차량의 증차가 힘들기 때문에 기존 32대를 운영하는 3000번 버스 중 2대를 양곡과 초지대교를 지나는 2000번 버스로 신설했다"며 "2000번 버스 신설로 양곡뿐만 아니라 한강신도시 주민들이 신촌이나 홍대입구로 드나들기 좀 더 수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휴대폰 '경기버스정보' 어플 등을 활용해 확인 할 수 있다.

배차 화도터미널 → 신촌역 배차 신촌역 → 화도터미널 
1 5:00 1 6:30
2 6:30 2 8:30
3 9:00 3 10:40
4 10:50 4 12:10
5 13:40 5 15:20
6 15:30 6 17:00
7 18:50 7 20:40
8 20:40 8 22:30

진경남 기자

저작권자 © 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