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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철 주무관, 시정홍보 치트키로 맹활약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시정홍보 추진

   
▲ 최종철 주무관
컴퓨터 게임을 할 때 치트키(Cheat Key)를 쓰면 게임이 한결 쉬워진다. 섭외만 하면 빵빵 터진다고 해 예능의 대세로 떠오른 가수 김흥국이나 개그우먼 김숙을 '예능 치트키'라고 부르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최근 기존과는 확연히 달라졌다고 평가받는 김포시의 홍보 이면에는 시정홍보의 치트키 최종철 주무관(44세)이 있다.

최 주무관은 2년전 시의 역사기록물 촬영을 위한 사진전문요원으로 채용됐다. 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하고 2개의 스튜디오 운영경력이 인정됐다. 본연의 업무는 사진 촬영이지만 최 주무관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다양한 시정홍보를 구상했다.

제일 먼저 시작한 일이 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일이었다. 이를 위해 2015년 지자체로서는 보기 드물게 시 계정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인스타그램은 사진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매체여서 제대로 된 사진으로 채워지지 않으면 팔로워를 모으기란 쉽지 않다. 최 주무관의 재치있는 문구와 김포에 이런 곳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구석구석 찾아 찍은 다양한 사진은 순식간에 2,000여명의 팔로워를 만들었다.

사진을 활용해 시민들이 흥미를 갖고 스스로 찾아볼 수 있는 만든 포토툰도 최 주무관의 아이디어다. 시 홈페이지(www.gimpo.go.kr)에 가면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한 다양한 포토툰을 볼 수 있다.

최 주무관은 홍보영상 제작에도 참여해 G-버스 모니터에 상영되는 시정 홍보영상외에도 월례조회와 시무식, 종무식 등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행사영상을 외주없이 자체제작했다. 최근에는 신인 걸그룹 하디와 함께 시의 주요관광지 홍보영상을 제작중에 있다.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최 주무관의 손에서 이뤄진다.

최 주무관은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초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시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최근에는 인천시장으로부터 모범시민상을 수상하는 등 공사 다방면에서 인정받고 있다.

최 주무관의 꿈은 "살고 싶은 김포, 사고 싶은 김포, Buy gimpo"를 만드는 것이란다. 그리고 그는 이를 자신만의 캐치프라이즈로 삼고 지금도 아무도 담지 않았던 김포의 색다른 모습을 담으려 노력하고 있다.

   

진경남 기자

진경남 기자  gimpo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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