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업무 지양, 10개 전문집단 세분화

김포2동사무소(동장 차동국)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수급자 자활사업과 관련, 청소 위주의 취로형 사업을 지양하고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급자의 자활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대부분 일정 학력 이상의 대상자들이기 때문에 그들의 역할에서 많은 부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사업참여자의 학력과 성향 및 특성에 맞춰 그룹별로 추진된다.
▶1그룹: 사무실 보조요원(서식 대필 및 안내)-3명
▶2그룹: 주민정보이용실 관리- 1명
▶3그룹: 도배, 도색 등 전문그룹(자원봉사)-7명
▶4그룹: 독거노인 연계봉사(자원봉사: 청소, 식사, 빨래 등) -10명▶5그룹: 주차안내요원(주차장 및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리)-2명▶6그룹: 청사관리 보조(화장실 청소 등)-2명
▶7그룹: 탁아요원(자활사업 참여자 자녀보호)-2명
▶8그룹: 단순그룹(마을안길 청소 등)-기타인원
▶9그룹: 자원봉사(간병인, 독거노인 또는 장기질환자 간병보호)-2명▶10그룹: 업무보조(사회복지업무보조-수급자 가구 약도 그리기 등)-2명등이다.
이들 프로그램은 그동안 교육 및 작업준비를 마치고 지난 12일 김포에서 새롭게 시도되는 사항으로 그 성공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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