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동 공설운동장 뒤 원미아파트 주변을 포함하는 사우5A구역 재개발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지난 24일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 주민들은 조합설립추진위원장과 감사를 선출하고 그동안 추진위원회의 활동과 자금지출내역을 보고받았다.

임기 2년인 추진위원장 선거에서는 김옥자 초대 위원장이 이번에도 연이어 선출됐다. 감사 선출 역시 심연심 감사가 연임됐다.

김포시 전체 12개 뉴타운 중 사업이 취소되지 않고 현재까지 남아 있는 5곳 중 하나인 사우5A재개발구역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조합원 283명으로 2009년 설립됐다. 현재는 조합 설립 전 단계로, 2020년 재개발이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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