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18일 김포시의회 신명순 부의장을 비롯한 민간인조경전문가와 한강신도시총연합회 시민대표, 한국토지주택공사 김포시사업단과 관계공무원 등 사업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강신도시 내 추진 중인 '빛수로'와 '포한강조류생태공원'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에 참가한 한 시민대표는 "조류생태공원에 추가 수목 식재와 여름철 편히 쉴 수 있는 녹음시설을 추가해 줄 것"을 사업시행자인 LH에 강력히 주문 했다.

향후 시설물의 인수부서인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민간자문단이 점검 시 제시한 사안에 대하여는 사업시행자인 LH로 하여금 인수전 보완하여 줄 것을 적극 건의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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