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15일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관리소장 등 공동주택 관계자 110여명을 대상으로 「2014년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최근 증가하고 있는 겨울철 공동주택 화재 예방 및 대처법 등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시작으로, 권형필 변호사가 ‘주택법 관련 법적 분쟁의 유형’에 대해 관련 사례를 강의했고, 주택관리공단 이건춘 실장이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윤리교육’을 끝으로 교육을 마무리했다.

유영록 시장은 “공동주택의 거주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 구성원들이 공동주택을 합리적이고 투명하게 관리하고, 화합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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