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4 부동산 중개분야 선진화 추진 평가’에서 31개 시·군 중 최우수상을 받았다.

‘부동산 중개분야 선진화 추진 평가’는 시민의 재산권보호와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하여 2010년 경기도가 중점 추진한 시책이다. 김포시는 1년간 경기도 전체 시군에서 처리한 부동산중개업 관련 모든 업무처리 및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우수상을 받게 되었다.

김포시는 ▲부동산 매물광고시 중개업자 실명제를 도입 허위매물 예방, ▲중개수수료 요율표 표준안 제작보급, ▲표준중개계약서 작성 권장과 교육, ▲중개 보조원 이동 교육 편리도모, ▲불법중개업 단속과 강력한 행정조치, ▲외국인을 위한 글로벌 중개사무소 지정 운영, ▲저소득층 무료 중개업소에 대한 정보 제공 등 중개업 육성에 기여한 실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포시관계자는 “앞으로 부동산중개분야에서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를 통해 시민의 재산권이 보호되도록 부동산정책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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