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수용지구내 주민 1천3백여명 국회등서 시위

신도시반발 움직임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지난 9일 김포2동신도시반대투쟁위원회와 양촌면 신주산대책위 주민 1천3백여명은 국회와 과천 정부종합청사, 김포시청으로 이어지는 ‘김포신도시 철회 요구’ 항의집회를 열었다.
이날 오전 대책위주민들은 34대의 버스를 동원, 국회앞에서 대대적인 시위를 펼쳤으며 오후에는 과천 정부종합청사로 자리를 옮겨 건설교통부를 상대로 김포신도시 반대 당위성을 성토했다. 이어 김포시청에 도착, 시위를 가진 대책위는 전경들과 대치 몸싸움을 벌이는 등 과열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 602호 주요기사 ◇
○市 농업용저수지 관리부실, 각종 부작용 잇따라 6면
○의회, 청소대행업체 선정 의혹 제기 6면
○市 지적공부상 도로 사유지 20여년 무단점유 2면
○김포발전연구소 성과부진 헛바퀴 2면
○김포 2005년까지 6개교 들어선다 7면
○비료가공 악취, 대곶 석정주민 인천지점에 진정 10면
○김포칼럼/김포신도시 건설을 바라보며<李珖烈 마조성결교회 담임목사> 3면
○時論/청소년들 어머니께<姜信道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4면
저작권자 © 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