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초, 가족 한마음캠프 개최


금성초등학교(교장 김순옥)가 지난 15일 오후5시~9시 제3회 금성가족 한마음 캠프를 개최했다. 한마음 캠프는 금성교육 가족간의 유대를 강화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생· 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에 개최됐다.

금성초는 전교생이 55명인 작은 시골학교지만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170여 명이 참여했으며, 김순옥 교장의 인사말로 개회식을 시작하여 작은 운동회와 음악회, 단합한마당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순옥 교장은 "아이들, 교사, 학부모가 함께 오래도록 간직할 가을 추억의 한 페이지를 만들어 보자"고 인사말을 전했으며, 이현구 금성동문회장은 "후배들의 밝고 힘찬 모습을 보니 금성초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고 격려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금성 한마음 캠프를 통해 가족 간의 화목을 다지고 자녀들과 더욱 가까워진 것 같다'며 캠프에 대한 만족을 표했다. 금성초등학교는 이번 금성 가족 한마음 캠프를 통해 교육가족의 학교 참여가 더욱 적극적이고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가정과 학교가 서로 신뢰하고 하나되는 교육문화를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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