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26일까지 부천 공설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린 제 24회 경기도 초등학교 테니스 대회 겸 중·고 학년별 테니스대회에서 금성초등학교(교장 구순완) 4학년 김기태 군(가운데줄 왼쪽에서 2번째)이 남초(2부)부문에서 개인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기태 군은 금성초(감독 김성주, 코치 김능규)의 육성지정종목인 테니스 선수 강화훈련을 2학년 때부터 꾸준히 받아 올 3월에는 경기도 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종별 테니스 선수권 대회(2003.03.14)에서 남초부 개인 3위를 차지하는 등 앞으로 2005년에 있을 소년체전의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금성초 테니스 감독 김성주 교사는 “김기태군은 선천적으로 운동신경이 잘 발달되어 있으며 지구력이 좋아 경기중에도 강한 승부근성과 인내력을 보여준다면 앞으로 테니스 선수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본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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