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뛰는 일을 하라.

신이 당신 자신에게 주는 메시지는 가슴 뛰는 일을 통해서 온다.

가슴 뛰는 일을 할 때 당신은 최고의 능력을 펼칠 수 있고,

가장 창조적이며 가장 멋진 삶을 살 수 있다.

ㅡ 다릴 앙카 <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 中(중) ㅡ

김용남
다릴 앙카는 미국에서 활동 중인 아랍인 출신의 명상가다. 인간의 미래와 가슴 뛰는 삶에 대해 강연해온 내용과, 대중들과 나눈 대화를 시인이자 명상가인 류시화가 우리말로 옮긴 <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의 한 문장이다. 가장 행복하고 가슴 뛰는 삶에 대한 조언의 글들로 가득하다.

삶은, 누구나 어떤 경우에서든 선택을 하게 마련이다. 우린 이런 상황에서 항상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인 이유로 내가 원하지 않는 선택을 하거나 강요받곤 한다.

우리는 기억한다. 짝사랑하던 여인과의 첫 데이트, 설레임, 그 가슴 두근거림. 난 세상을 살아오면서 수많은 선택을 하거나 강요받게 되었을 때, 이 문장을 생각한다. 어떤 것이 내 가슴을 설레게 하고 두근거리게 하는 것인지. 먼 훗날 내 결정이 후회로 남지 않게 하기위해 지금도 난 무엇보다 내 가슴이 두근거리게 할 그 무엇을 선택하곤 한다.

나는 내게 묻는다. 가슴 뛰는 삶을 살았는가? 돌아보니, 내게도 가슴 뛰는 삶은 분명 있었다.

<구성 : 이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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