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김포시지회 임효수 사무국장(56)이 경기도 사무국장협의회 제8대 회장에 선출됐다.

시지회에 따르면, 지난 9일 경기도 31개 시?군지회 사무국장협의회 제8대 회장 선출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임 사무국장이 추대되어 제8대 회장을 역임하게 됐다. 한자총 경기도사무국장협의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사무국장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27만 회원들이 국민운동 단체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봉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기구다.

8대 회장으로 선출된 임효수 사무국장은 “경기도 31개 사무국과 27만 회원이 하나로 뭉쳐 새로운 변화를 통한 믿음직한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를 일궈나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포시지회 유도형 회장은 “도협의회 회장 역임을 축하한다”며 “맡은 바 직무를 잘 수행하고 김포를 널리 알리는데도 앞장서 달라”라고 전했다.

김포시 이성구 안전행정과장은 “임 사무국장은 지난 4여년간 자유총연맹 위상 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신 분”이라며 “김포를 넘어 경기도 전역에 자유수호정신이 널리 전파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축하했다.

임효수 사무국장은 2010년 3월 김포시지회 사무국장으로 자유총연맹에 첫 발을 내딛었다. 청소년 안보강연, 안보현장견학 및 안보토론회, 자유수호웅변대회, 자유수호지도자 전진대회, 군부대 자매결연 등 자유수호의지 확립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 이를 인정받아 한국자유총연맹 총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제7,8대 회장 이취임식은 오는 8월경 경기도지부(수원시 소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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