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장애인복지관 전경. 김포한강신도시 내  장기동  뉴고려병원 옆에 위치하고 있다.

수중물리치료실

컴퓨터실습실

바리스타교육실

카페 나마스떼. 장애인에게 카페 근로를 통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복지관 이용자를 비롯 지역주민에게 커피 판매 및 쉼터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주간보호센터 내부 모습

운동치료실

 

2013년 4월 12일 문을 열고 개관한 지 꼭 1년 된 김포시장애인복지관(관장 정병철 요셉 신부).

김포한강신도시 내 뉴고려병원 옆에 자리잡고 있는 김포시장애인복지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387.37㎡의 크기로 장애인의 재활과 치료, 그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장애인들의 쉼터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김포시장애인복지관은 현재 (재)인천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이 위탁받아 상담의료팀, 직업재활팀, 사회재활팀으로 나눠 장애인복지관을 운영하며 장애인들이 낮동안 머무를 수 있는 주간보호센터를 개설하고 있다.

상담의료팀은 효과적인 재활계획을 수립하고 장애인의 재활을 위해 힘쓰고 있다. 재활을 위해 물리치료실와 수중물리치료실, 작업치료실, 언어치료실 등을 열고 뇌병변 등 신체기능에 장애가 있는 장애인들의 재활을 돕고 있다.

직업재활팀은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사업체 개발과 고용에 이르기까지 취업알선과 취업후 적응지도까지 제공하고 있다. 특히 복지관 1층에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장애인들을 고용, 카페 나마스떼를 운영하고 있다.

사회재활팀은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통합을 지원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노래, 사진촬영, 컴퓨터 등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복지관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주말은 쉰다. 장애인들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2대의 셔틀버스를 하루 4차례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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