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부터 M6427 버스 개통

한강신도시~강남(양재시민의숲)까지 운행하는 M버스가 지난 31일 양촌읍 차고지에서 개통식을 갖고 4월 1일부터 운행을 개시했다.

노선은 구래동 복합환승센터에서 출발해 은여울마을~뉴고려병원~초당마을~반도유보라2차~풍경마을~(한강로, 올림픽대로)~고속터미널~반포~논현~신논현~양재역까지 운행하게 된다.

첫차가 장기동에서 04:30, 막차는 강남역에서 00:30분에 있으며, 배차간격은 출․퇴근시간대 20~30분, 그 외 시간에는 40~50분 간격으로 운행하게 된다. 요금은 성인기준 현금 2,100원, 카드 2,000원이다.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한강신도시에서 강남방면 M버스가 운행됨으로 인해 신도시에서의 대중교통 이용편의가 대폭 증진될 것으로 보이며, 시에서는 앞으로 한강신도시 입주에 대비하여 단계적으로 광역노선을 확충․조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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