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31일부터 6월3일까지 4일 동안 제주도에서 개최된 제32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경기도가 종합1위를 차지 14연패를 기록하는 막강한 저력을 보여주었다. 김포에서는 볼링, 테니스, 수영, 검도, 육상, 리듬체조 등 6종목에 총 7명이 도대표로 출전, 금파중 2학년 김태민 선수가 볼링부문에서 금메달을, 대곶초교 6학년 오수빈 선수가 테니스부문에서 동메달, 김포초교 6학년 김윤희 선수가 리듬체조에서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또 육상부문에서 김포여중 3학년 지가람, 수영에서 김포여중 1학년 이수정, 김포서초교 6학년 전혜위, 검도 김포중 2학년 김정학 선수가 도 대표로 출전했다. 황규화 김포교육장을 비롯 출전학생 학교장은 대회가 열리는 제주대 테니스장, 안덕체육관 등을 찾아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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