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경기도학생백일장이 경인일보사 주최로 지난 6일 북변동 소재 현충탑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김포교육청(교육장 황규화) 주관으로 관내 초·중·고교 학생 250명이 참가했다. 경기도내 희망하는 초·중·고교 학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 대회는 매년 개최돼 왔다.
문학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으며 표현력과 문장력을 길러주는 뜻깊은 이 행사는 열린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가부문은 시·수필·산문·편지글·소감문 5개부문이며 국가보훈처장상, 경기도지사상, 경기도교육감상, 경인일보사장상, 보훈단체장상 등 각 부문별로 시상하게 된다. 입상자 발표는 오는 6월17일자 경인일보지상에 발표한다. 이날 김포시는 참가학생 480명에 빵, 우유 등을 나눠주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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