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천세무서(서장 박해영)는 12월 12일 지역세정협의회(회장 김상근)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서인천세무서 직원들과 세정협의회 김상근 회장 외 회원 30명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284포대(4.6톤)를 구입해 관내 9곳의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등 복지시설과 새터민, 공부방 등을 찾아 각각 전달하고 격려했다.

박해영 서인천세무서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동참한 직원들과 세정협의회 김상근 회장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상보 대표이사 김상근 세정협의회 회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랑을 전하는 행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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