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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제 간호사' 처우 도마 위

시의원들 "정규직 전환 시 우선순위 둬야"
단순 업무보조 임시직 정규직 전환 비판

본지가 보도한 기간제 방문간호사 처우문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의원들의 지적이 잇따랐다.(본지 11월 21일자 '방문간호사 고용불안에 최하층 7000명 건강관리 흔들' '비정규 기간제 간호사들의 절규' 기사 참조)

조승현 시의원은 "무기계약직(정규직) 전환 시 현장에서 전문성을 갖고 복지를 담당하는 사람들이 우선시 돼야 한다. 농기센터에도 오랬동안 전문적인 일을 상시적으로 해온 사람이 있는데 단순 업무보조하는 사람들의 정규직 전환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 의원은 "방문간호사들이 자차로 업무를 보면서 월급에서 유류대를 대고 일일이 전화를 해야하는데 통신비가 4만원"이라면서 "사고가 나면 자기보험으로 처리해야 하는 실태에 놀랐다. 7천명의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케어하는데 그게 가능하나"라고 따졌다. 총액인건비에도 불구하고 안성, 파주는 이미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했고 평택, 군포 등도 전환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지적도 이어졌다. 신광철 시의원 등도 무기계약직 전환 시 우선순위를 고려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안전행정과 담당자는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해 주고 싶지만, 안행부의 총액인건비 반영도 100%가 아니다. 지자체별 재정여건도 다르다"면서도 "내년 1월초 총액인건비가 (확정되어) 내려오면 전환계획을 세우겠다"고 답했다.

최구길 기자  gimpo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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