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방과후 돌봄서비스 설명회 실시


교육청 방과후학교 지원센터는 21일 초등돌봄교실 담당교사 76명을 대상으로 방과후 돌봄서비스 설명회를 실시했다.

초등돌봄교실은 아동의 전인적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맞벌이가정과 취약계층 자녀의 돌봄 및 특기신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4년부터 초등돌봄교실 외에 관내 돌봄제공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체계적인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며, 돌봄사각지대 아동 발굴 및 방지를 통한 통합 돌봄서비스가 가능해지게 된다.

강의를 맡은 서울 버들초등학교 조호제 수석교사는 "방과후 돌봄서비스는 학교의 교육기능 보완, 교육복지 구현, 사교육비 경감, 지역과 학교가 협력하는 교육구현, 방과후 방치되는 학생을 방지하므로 돌봄기능을 한층 더 강화시키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주섭 교육장은 "방과후 돌봄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돌봄교실의 기능을 강화시키고 돌봄연계체제 운영 등 내실 있는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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