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사)김포여성경제인협회(회장 이미연)는  연말을 맞이해 김포시청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훈훈한 마음을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읍면동 노인회 회원들과 새터민 여러분들에게 겨울 점퍼100벌과 주방기구 30세트를  전달했다. 

행사에 앞서 김포1동 임소영 씨를 비롯한 11명의 싱글맘들에게 혼자 힘으로 아이를 양육하는 데 있어 작으나마 소중한 보탬이 되기를  기원하며 33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사랑의 식사봉사를 하는 '무료급식소' 홍낙희 회장에게 성금 240만원과 사랑의 쌀 20kg 12포를 전달하고, 떡국과 떡, 과일로 어르신들을 대접했다 .

이날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에서  전달한 성금과 의류, 주방기구, 사랑의 쌀등은 모두 협회 회원사들의 협찬으로 마련된 것이다.
 
이미연 회장은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우리의 이웃을 생각하고 나보다 지역을 먼저 배려하고 아끼는 회원들의 아름다운 마음에 감사하다"며 "이 행사를 위해 협조해주신 김포시 노인회와 시청 지역경제과, 여성가족과 ,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여러분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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