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 RCY 봉사단 창단식이 오는 15일 본관에서 개최된다.

김포대 RCY 봉사단은 총 25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보건, 봉사, 국제친선, 국제인도법 보급이라는 4대 영역을 주요활동 목표로 삼고 활기찬 봉사를 수행하게 된다.

RCY는 청소년적십자 [Red Cross Youth]의 약어로써 적십자운동의 사상인 인도주의 사상에 입각해, 1919년 국제적십자회의에서 청소년적십자 활동을 전개할 것을 결의하면서 조직한 국제적인 인도주의 단체다.

세계 175개국, 약 1억 명(2000)의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140년 전 앙리 뒤낭이 전쟁터에서 차별 없이 부상자를 구호하던 인도주의 봉사활동을 근본 사상으로 한다.

주요 활동은 자원봉사, 타인에 대한 이해와 국제친선, 헌혈운동, 불우이웃 돕기, 군부대 위문, 국제친선 클럽 활동 등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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