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가 주최하고 축구협회가 주관한 제8회 김포시장기 읍·면·동 대항 여성축구 대회가 지난 9일 김포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 참여한 읍·면·동 대표 선수들은 비가 오는 가운데에서도 한치의 양보 없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유영록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 축구 동호인 모두가 유대 관계를 돈독히 하고 기량을 마음껏 펼쳐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곶면사무소가 우승, 1동사무소가 준우승, 통진읍과 풍무동이 각각 공동3위를 차지했다.

저작권자 © 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