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확한 콩은 새마을지도자 부회장 김창훈 씨가 농사를 지어오던 운양동 일대 약 4,900㎡ 규모의 땅에서 경작한 것으로, 지난 5월 새마을지도자들이 서리태 콩을 식재하였다.

양종철 회장은 "지난 여름 거친 땅을 정성스레 일구며 콩을 심었었는데 회원 모두가 흘린 땀 만큼이나 수확량이 많아서 뿌듯하다"며 "수확한 콩은 어려운 이웃돕기와 함께 우리 새마을회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운영기금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