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전액 불우이웃에 전달


사우동기독교연합회(회장 송재원 목사)는 지난 20일 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제9회 이웃돕기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사우동기독교연합회 소속 교회 성가대와 중창단이 참여한 행사로, 수익금 전액을 사우동주민센터를 통해 불우이웃에 전달한다.

특히 올해는 주민센터 전직원과 시청합창단 일부가 우정 출연해 '행복의 나라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2곡을 공연했다.

송재원 목사는 "풍성함을 느끼는 가을이지만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것을 잊지 않고 이렇게 음악회에 참여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사우동기독교연합회는 2013년 4월 사우동과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청소년 선도, 아름다운 환경가꾸기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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