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부터 시작된 인플루엔자 독감예방 접종에 각동 새마을부녀회가 일일도우미로 나섰다.

통진읍과 대곶면, 고촌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7일부터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독감예방 무료접종에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대비해 안내 도우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대기시간 동안 쉴 천막과 의자를 설치하고 쌀쌀한 날씨를 고려한 따뜻한 차를 준비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에 진행되는 독감예방접종은 약이 소진될 때까지 실시할 예정으로 만65세 이상 노인(1948년생 이전 출생자) 및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찾아가면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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