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수기마을힐스테이트 2단지 주민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월곶면에 위치한 지체장애인 생활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예지원'에 쌀 25포와 세제 등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예지원은 시각 장애인 박창윤 목사가 2008년 월곶면 용강리에 설립,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 50여명이 입소하여 생활하는 곳으로 김포시와 삼보장애인 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운영하는 법인시설이다.

2단지 주민들은 지난 설 명절에도 예지원에 위문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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