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국민 100W줄이기 캠페인 전개


"이제는 청년이 근면 자조 협동의 국민정신을 계승하고 변화 도전 창조의 시대정신으로 뉴 새마을운동을 이끌겠다" 이은실 회원(김포대 사회복지)은 청년 131명을 대표해 이와 같이 선언했다.

20일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시·읍면동 새마을 임원, 각계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Y-SMU김포포럼 및 청소년봉사대 발대식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김포시새마을회 유준학 회장은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우리 청년들은 변화·도전·창조의 시대정신을 바탕으로 선진일류 국가를 지향하는 뉴 새마을운동에 적극 동참하게 된다"며 "김포시 모든 청소년과 청년이 참여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포대학교(21명), 양곡중학교(25명), 대곶중학교(20명), 분진중학교(20명), 감정중학교(25명), 양도중학교(20명) 각 학생대표에게 인증서가 수여됐다.

한편, 발대식을 마치고 참석자 전원은 피크시간대 범국민 100W줄이기 실천운동 캠페인도 전개했다. 이들은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주요 시가지를 돌며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전력대란 사태 예방에 적극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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