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평균 500여명 혜택받아
김포2동 사랑나눔 자원봉사단은 15일 마산동 솔터마을 2단지 경로당에서 무료 이·미용 봉사를 벌였다.
마을 노인들과 장애인을 상대로 봉사가 진행됐으며, 이날은 거동이 불편한 95세 어르신의 댁을 직접 방문해 머리카락을 다듬는 등 소외 된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사랑나눔자원봉사단은 김포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봉사단체로 2009년부터 매월 셋째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관내 주공아파트와 주민센터에서 이·미용 봉사활동을 벌여 한해 평균 500여명의 노인과 장애인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윤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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