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중인 조민재가 에너지관리공단이 실시한 제23회 에너지 절약작품 현상공모에서 초등부 글짓기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총352편의 작품이 입상한 이번 공모전에서 부분별 최우수상 수상자는 교육인적자원부장관상과 산업자원부장관상이 수여되며 입상자 전원에게 상금 또는 부상이 주어진다.
평소 탁월한 글솜씨를 자랑해오던 조민재는 지난 2년 간 계속해서 에너지 절약공모전에 출품하여 가작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올해는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해 그동안의 꾸준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게 주위사람들의 평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포스터, 절약광고, 창작동화, 체험수기, 글짓기, 표어 등 6개 부문에 총 5만 1천여 작품이 응모해 에너지 절약에 관한 국민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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