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352편의 작품이 입상한 이번 공모전에서 부분별 최우수상 수상자는 교육인적자원부장관상과 산업자원부장관상이 수여되며 입상자 전원에게 상금 또는 부상이 주어진다.
평소 탁월한 글솜씨를 자랑해오던 조민재는 지난 2년 간 계속해서 에너지 절약공모전에 출품하여 가작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올해는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해 그동안의 꾸준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게 주위사람들의 평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포스터, 절약광고, 창작동화, 체험수기, 글짓기, 표어 등 6개 부문에 총 5만 1천여 작품이 응모해 에너지 절약에 관한 국민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