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학생들 성동리 농촌봉사활동


농번기를 맞아 월곶면 성동리에서 대학생들이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덕성여대 학생 18명은 지난달 28일 부터 일주일간 성동리 마을 농가의 논김매기, 제초작업, 마늘캐기 등 농촌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학생은 "농촌일은 처음이라 힘들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을 드리고자 참여하게 됐다. 짧은 기간이지만 어르신과 농민들이 흐뭇해 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규종 면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의 향수와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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