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회원사에 일천만원 모금해 전달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회장 서달문)와 골드벨리융합교류회(회장 권영우) 회원30여명은 지난 6월 25일 화재를 당한 양촌면 학운리 (주)신명전기를 방문 회원들이 모금한 격려금 일천만원을 전달하고 회사의 발전을 기원했다.

전기모터를 생산해 천만불 수출탑을 달성하기도 한 신명전기는 지난 6월 1일 야간에 화재를 당해 공장이 전소됐다.
당시 수출을 대기하던 제품을 비롯해 20억원 규모의 제품을 고철로 치우고 임시 건물속에서도 수출물량 생산에 여념이 없는 상황이다.

이날 서달문 회장은 "어려움을 겪은 신명전기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심심한 격려와 분발을 전한다"며 "이번 기회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더욱 발전하는 신명전기가 되길 빈다"고 말했다.

홍성길 신명전기 대표는 "따뜻한 격려에 힘입어 더욱 용기를 발휘해 전 직원들이 하나가 돼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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