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행사는 식전행사로 학생들의 중창, 바이올린 연주, 플롯연주 등을 시작으로 개식사, 경과보고, 교기수여, 개교기념사, 내빈축사, 기념석 제막식, 시설참관 행사 등이 이어졌다.
박진호 교장은 개교기념사를 통해 “개교 당시 어느 것 하나 완성되지 못해 학부모님들의 염려속에 개교했으나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큰 도움이 됐다”며 “참된 사람으로 자라고 싶은 우리 유현 어린이들이 21세기의 주역이 되고자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해 기대를 갖게 했다.
한편 유현초등학교는 지난 3월 2일 개교해 현재 남학생 2백49명, 여학생 2백53명 등 총 502명의 학생들이 재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