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 행사가 점점 소홀해지고 있는 요즘...의미가 깊어

나무 이름과 심은 날짜, 그리고 심은 학생들의 이름이 새겨진 표찰을 보는 학생들의 몸짓이 흥미롭다. 

금성초등학교(교장 권칠종)는 5일 전교생과 선생님들이 함께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를 실시했다.

금성초등학교 교목인 감나무 심기는 학급별로 한 그루씩 교문 진입로에 심고 나무 이름과 심은 날짜, 그리고 심은 학생들의 이름이 새겨진 표찰을 스스로 달아보는 의미있는 행사였다.

감나무 외에도 금성초등학교는 식목일 주간을 맞아 학생들이 아름다운 학교,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난 1일부터 홍매화, 자두, 대추, 구기자, 하수오, 뽕나무, 가시오가피 등 200여 그루의 유실수를 화단 곳곳에 심었다. 

감나무를 심는 어린 학생들의 손놀림이 재미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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