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김포시지부장에 권한옥(56세) 풍무중앙지점장이 21일 부임했다. 권 지부장은 김포시 하성면 출생으로 하성초·중학교와 김포종합고등학교(24회), 중앙대 사학과를 졸업했다.
권한옥 지부장은 85년 농협 용인시지부 근무를 시작으로 2012년 2월부터 풍무중앙지점장으로 부임했다가 이번 인사에서 김포시지부장으로 발령을 받았다.
특히 2001년 2월부터 2010년 1월까지 만 8년을 김포시청 출장소장으로 근무하며 원만한 성품과 함께 대·내외적인 인맥을 자랑한다.
권한옥 지부장은 "농업인의 '실익증진'이 농협의 절대 과제"라며 "고객과 소통하는 농협을 만드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최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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