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총 김포지부(지부장 이준안)는 지난 7일 김포3동 회의실서 제3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준안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열악한 실정 속에서도 지난 한해 많은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애쓰고 도와주신 시민들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 한 해도 많은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술협회(지부장 김찬섭), 문인협회(지부장 손영학), 국악협회(지부장 노수은), 음악협회(지부장 진환주), 연극협회(지부장 유영환), 연예협회(지부장 안수완) 등 30여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는 중봉예술제 관련 VTR시청, 감사보고, 2002년도 현황보고와 사업실적평가 2003년 사업계획등 5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지난해 제1회 청소년예술제, 제1회 중봉예술제, 찾아가는 예술제 등의 행사를 기획, 주최한 김포예총은 올해 사업방향을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 신장, 예술인들의 권익 확보, 청소년 문화예술진흥, 국제교류 활성화, 예총위상 확립, 기타 문화콘텐츠사업 확대 등으로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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