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첫째주 일요일인 지난 6일 관내에서 월곶·양곡·옹정초등학교가 동문체육대회를 갖고 동문들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제14회 월곶초 동문체육대회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월곶초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는 축구, 족구, 남녀 혼성계주, 줄다리기 등의 경기로 펼쳐져 종합우승 58회, 준우승 49회, 3위 51회, 장려상은 63회, 응원상은 52회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이날 조휘철 동문회장은 모교와 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김봉구(48회)·오수명(55회) 동문과 오규원·한병우 월곶초 교사에게 감사패를, 정원석(12회)·황치문(41회)·김규은(41회)·홍기발(43회)·임종욱(44회)·임종문(45회)·공계성(47회)·박재서(47회)·방충규(48회)·이성규(49회)·이택주(50회)·안석근(55회) 동문에게 공로패를 각각 수여했다.
또한 학교발전기금 2백만원을 모교에 기탁하고, 신백철(6년) 학생 등 9명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다.

제10회 양곡초 총동문 체육대회
양곡초등학교 제10회 총동문 체육대회가 줄다리기, 족구, 줄넘기, 400M 계주, 그리고 번외경기로 훌라후프 등의 경기가 펼쳐져 종합우승 45회, 준우승 44회, 3위 59회, 단합상 44회, 입장상은 45·59회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 장기정 총동문회장은 신광식 김포시의회부의장에 공로패를, 민경윤(41회·한미약품 사장) 동문에게 감사패를, 그리고 59회에 참가패를 각각 전달했다.

제4회 옹정초 총동문 기별체육대회
개곡·대명초등학교와 함께 소규모학교 통폐합으로 인한 분교격하 위기에 몰린 바도 있지만 동문들과 지역주민들의 의지로 이를 잘 극복한 바 있는 옹정초등학교는 이날 제4회 총동문체육대회를 맞아 선후배간의 깊은 우정을 쌓았다.
이날 민경원 총동문회장을 비롯 총12회 기별동문들이 참여, 축구경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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