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태권도가 전국 중고연맹대회서 처음으로 맹활약을 발휘했다. 4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서 벌어진 제18회 한국중고연맹회장기 생활대권도대회서 대곶 용인대 체육관(관장 홍용식)소속 구자원(통진종고 3년)선수가 미들급에 출전 2위를 차지했다.
이번대회에 8명 모두가 예선에 통과했지만 구자원선수만 결선에 올랐다.
구자원선수는 지난해 경기도지사배 태권도대회 입상, 제3회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선수권대회(주니어L헤비급) 2위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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