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축협조합장 이·취임식 및 조합사업 한마음 전이용대회가 지난 4일 김포예비군훈련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심학섭 前조합장에 퇴임공로패와 기념품 등이 증정됐다.
한편 심학섭 前조합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임원, 대의원 및 조합원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지난 15년간 조합원들을 대표해서 자신을 바칠 수 있는 기회는 보람된 기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포축협 제7대 조합장에 취임하는 기승종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과감하고 체계적인 조합개혁을 통해 조합원이 주인되고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조합, 조합원이 어려울 때 같이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조합, 조합원의 사업에 실질적으로 혜택과 도움을 주는 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2부 행사는 조합사업 한마음 전이용대회로 8개 지역 조합원들이 족구, 줄다리기, 줄넘기 등 경기를 펼치며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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