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5개 유소년 축구팀 참가해 추구에 대한 관심과 열기 높여


제1회 '김포금쌀 이회택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한 이회택 축구교실 선수들이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 11일 김포공설운동장과 걸포다목적 구장에서 전국 초등학교 2~6학년 6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대회에서 이회택 축구 교실선수들은 5, 6학년 부문에 참가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임종택, 한수종 선수는 각각 5, 6학년 부문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유영록 시장과 유정복 국회의원, 피광성 시의회 의장, 김문수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대한축구협회 이회택 부회장을 비롯해 김재한 부회장과 홍명보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해 줬다.

한편, 2학년과 3학년, 4학년 부분에서는 구리주니어, 제주유소년FC, 4학년은 올팍 FC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MBC스포츠플러스 방송을 통해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4회에 걸쳐 방송된다.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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