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유소년 축구에 대한 관심과 열기 뜨거워

‘제1회 김포금쌀 이회택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11일 김포시에서 개최된다.

전국 축구 꿈나무들의 한마당이 될 이번 대회에는 전국 유소년 축구 클럽 60여 개 팀에서 6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오는 4월 2일까지 김포공설운동장과 걸포중앙공원 다목적구장에서 2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로 나눠 경기가 치러지게 된다.

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 방송을 통해 3월 18일부터 4월 2일까지 방송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최근 각종 대회에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김포 축구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포에는 현재 이회택 축구교실 등 6개의 유소년 축구 클럽이 활동 중에 있으며, 이중 이회택 축구교실은 2011 폭스바겐 주니어 마스터즈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우승, 오는 5월경 폴란드에서 열리는 세계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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