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교육청초등미술교과교육연구회(회장 이금영·금성초 교감)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우암갤러리서 ‘제2회 아름다움을 찾아 떠나는 김포시초등교사미술전’을 열었다.
12일 열린 개막식에는 황규화 김포교육장을 비롯, 이준안 김포시예총회장과 김찬섭 미술협회김포지부장, 각급 학교 교장 등이 다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황규화 교육장은 축사에서“예술은 예술을 소유할 줄 아는 자만이 진가를 발휘한다”며 “학생들을 가르치는 틈틈이 시간을 내어 작품을 만든 교사들의 열정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금영 연구회장은 “지난해 첫 전시회에 보내주신 여러분들의 격려와 성원에 힘입어 지난 1년여동안 열성을 다해 대자연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화폭에 담았다”며 “앞으로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지도 편달을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총 14명의 초등교사가 20여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이들은 주로 주말을 이용해 하루 5시간씩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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