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수도권정비위원회 본심의 통과

▲ 한강시네폴리스 조감도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이 국토해양부 수도권정비위원회를 최종 통과해 사업승인을 목전에 두게 됐다.

김포시는 한강시네폴리스 1구역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필요한 국토해양부의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 심의가 지난 21일 원안 의결돼 국토부로부터 지난 8일 최종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강시네폴리스 사업 결정권자인 경기도가 그간 절차 이행사항에 대한 종합 검토 후 사업을 최종 승인하게 된다.

한강시네폴리스는 일산신도시와 킨텍스를 마주하고 있는 한강변인 고촌읍 향산리와 걸포동 일대 2백3십만㎡ 규모로 조성되며 방송영상 콘텐츠 산업을 중심으로 한 자족적 첨단영상문화도시로 건설된다.

특히, 기존 주택중심의 택지개발이 아닌 방송, 영상을 중심으로 한 문화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고 동시에 사람들이 체험하고 즐기는 일명 문화신도시로, 시는 문화산업이 고성장 산업으로 원소스 멀티유스(One-Source Multi-Use)를 통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파급효과가 매우 큰 산업으로 한강시네폴리스 거는 기대가 크다.

시 관계자는 “국토해양부와 경기도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사전에 체계적으로 준비한 결과"라며 “한강시네폴리스에 대한 관련 기관 및 관계자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키 위해 성공적인 문화도시를 조성하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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